6시가 되니 배가 고파오네요. 남부터미널과 교대 사이의 회사 사무실.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점심 부페~!! 정말 잘 나옵니다.맛도 끝내주죠. 항상 조절이 안되서 문제~~!!밥은 이제 반주먹 정도..그리고 반찬도 조금씩.. 헉~~!!오늘도 식판 한 가득 ㅋ;; 저녁은 스킵하기루 했어요.그리고 3개월치 등록한 피트니스 장으로 Go! Go~~!! 2시간을 정말 열씨미 운동했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집니다.이럴땔 대비해서 회사 사무실에 단백질과 우유를 사다 놨죠~~^^ 이넘두 정말 맛있어요. 우유도 맛있는데, 초콜릿 너트 단백질이라서둘이 결합하면 완전 맛있죠. 결합 완료~~!! 정말 맛있네요. 그런데,속이 허전합니다. 잠시 생각합니다. 지금 안먹으면,집에가서 늦은 밤에 먹게된다.잘때도 더부룩 할거구, 아마 낼까지..
▷ 천마산, 중간까지 오르려다 정상까지!▷ 제주도 전기자전거 일주, 뽀개진 엉덩이~ 아차산 산행~! 날씨는 따뜻하지만,미세먼지 약간 있는 듯.. 구리경찰서 정각사 입구에서2시에 출발~! 조금 올라가니 청솔모가 멀리서 알밤을 옮기는 모습도 보이네요. 지난번 천마산에는 다람쥐가 있었는데, 아차산에는 항상 청솔모를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분간은 오르막 길만 지나면, 망우리공원 인문학 길 ‘사이길’ 일반 도로의 편한 산책길이 이어지네요~ 아사타와 다쿠미 묘소(?) 한번 찾아봤네요.어떤 분인지..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는일제 강점기 일본의 무분별한 개발과 수탈적 임업 때문에 헐벗고 균형 잃은 조선의 산을 안타까워 했고,자연이 일러 준 방법만이 산과 숲을 키우는 길이라 여겼다. 한국의..
막둥이 학원 끝나고 날씨도 좋고, 기온도 따뜻해서 계획 없이 오른 천마산 산행~! 남양주시 화도에 위치한 천마산!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 맞은(?) 산이라 불려왔다고 하네요.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고 하네요. 호평동 수진사 방향에서 출발해 중턱 아무데서나 내려올 계획으로 산행 시작~!! 들머리의 고뫼터~! 곰이 사는 산이라서 고뫼터라고 하네요. 열매저금통, 떨어진 도토리와 밤도 듬뿍, 그리고 누군가가 땅콩도 넣어 놨네요~ 다람쥐~닷~!! 우리가 쳐다봐도 신경도 안 쓰네요. 근처에서 이리 저리 뭔가를 열심입니다. 자기 자리인지 도토리 껍질이 조각 조각 놓여있네요. 물이 정말 깨끗~ 산에서 내려오는 물 소리가 정말 맑아서 더욱 신선한 느낌~ ..
오늘 서울 하늘은 예술~ 요새 몇 일 동안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만 봐서 그런 듯 하네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문득 생각납니다. 떠나고 싶네요~!!! 얼마 전 갑자기 자전거로 제주도 한 바퀴 돌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떠났고, 엉덩이가 거의 죽을 것 같이 정말 아팠지만, 눈이 정말 호강을 했었습니다. 지나보니 눈이 호강한 후회 없는 고통이랄까? 전기자전거로 대여했죠. 일반 자전거였으면 그냥 죽었을 듯…^^ 목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제주에 8시 정도 도착 공항 근처에서 예약한 전기자전거 찾아서 출발 첫 날 월정리 해수욕장 바로 앞 숙소에 저녁 10시 넘어서 도착 거의 30Km 정도~! 참고로 전기자전거 하루 빌리는데 35,000원, 추가 밧데리 5,000원 렌터카랑 차이 없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