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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스타 주윤발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합니다.
“세상을 떠난 뒤 재산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2010년부터 약속해왔는데 이를 다시 밝힌 것입니다.
수 많은 작품 활동으로 벌어들인 전 재산의 99%인 8,10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나머지 1%는 여생을 위해 남겨둔다네요.
항상 검소한 생활로 귀감을 사고 있는 주윤발의 연 수입은 240억원. 헉~^^;
그럼에도 주윤발은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을 했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됐죠.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에 팬들은 더욱 찬사를 보내는 듯 합니다.
주윤발은 어린 시절 지긋 지긋한 가난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중학교 중퇴 후 상점에서 잡일과 우편 배달부 등의 일을 하다 1972년 연극배우로 처음 대뷔~
그리고 1980년대 홍콩 느와르 액션 영화의 아이콘 배우로 스타덤에 올랐죠.
특히 우리의 기억속에 남는 영화, 영웅본색!
주윤발은 소신을 함께 밝혔는데, 너무 인상적입니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는 것”
“내 꿈은 행복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니라 평화롭고 평온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
가끔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조금씩 베풀면서 사는 인생이라면 참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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